얌운센은 외국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요리이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다 보니 요리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얌운센의 "얌"은 양념을 뜻하고 "운센"은 당면을 뜻한다. 태국에서의 당면은 한국에서의 당면과 달라 콩으로 만들어진다. 콩으로 얇게 만든 실국수로서 사람들은 건강식으로 여기며 얌운센을 즐긴다. 식당에서 얌운센을 주문할 때는 영어로 다양하게 번역되어있는데, 셀로판 국수, 콩 실국수, 실국수, 크리스털 국수, 유리 국수, 젤리 국수 등으로 번역되어있다. 모두 같은 내용이니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얌운센은 매콤하면서도 새콤 달콤하다. 한국인들 대부분은 야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리를 좋아한다.
얌운센에는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어 지역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운다. 하지만 주로 해산물과 야채가 사용되는 것은 변함없으며, 식감을 살리기 위해 땅콩이나 말린 새우등을 넣기도 한다. 보통 샐러드이기 때문에 신선함을 강조하여 잘 무쳐내는 편이지만, 살짝 볶아서 내는 곳도 있다.
얌운센 재료 준비
얌운센의 재료는 해산물이 주가 되어 몇가지 해산물이 필요하다. 새우 8마리, 오징어 1마리, 돼지고기, 방울토마토, 양파, 향채, 페퍼민트, 버섯, 땅콩, 태국 고추, 피시소스, 라임, 설탕, 물 500ml, 얇은 당면 등이 필요하며,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도 무방하다.
새우는 내장을 빼고 머리와 껍질을 제거한 후 준비된 오징어와 살짝 데치도록한다. 돼지고기는 잘게 다져서 볶아 둔다. 방울토마토는 4 등분하여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양파는 얇게 채를 썰어 면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힌다. 얇은 당면은 물에 넣어 충분히 불려 주도록 한다. 향채는 기호에 따라 안 넣어도 무방하나 태국의 맛을 즐기기 위하여 넣는 것을 추천한다. 버섯은 얇게 썰어서 데쳐 놓도록 한다.
얌운센 요리 방법
얌운센은 샐러드다 보니 재료준비만 되어 있다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얇은 당면을 넣고, 채 썬 양파, 잘게 다진 향채, 4 등분한 방울토마토, 볶은 돼지고기, 채 썬 오징어, 새우를 넣어준다. 여기에 피시소스 1스푼, 라임 소스 1스푼, 설탕 1스푼을 넣고 잘 개 다진 태국 고추를 넣어준다. 그리고 샐러드용 국자와 집게로 잘 섞어 준다. 잘 섞지 않으면 양념이 골고루 묻지 않으므로, 잘 섞어 주도록 한다.
Tips
- 야채나 고기를 너무 다지거나, 볶은 후 잘 식혀 주지 않으면, 신선함을 느낄 수 없다.
- 불린당면의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국물이 너무 많이 생겨 맛이 싱거 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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